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염경환이 빚을 갚기 위해 홈쇼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염경환이 출연해 절친 이혜정, 김지혜를 초대했다.

박경림은 염경환에게 홈쇼핑 입문 계기를 물었고, 염경환은 “처음에는 저도 업체로 출발을 했다. 코코넛오일을 최초로 수입해서 론칭한 게 나다. 20년도 넘었다. 한국에 독점 수입을 했는데 쫄딱 망했다. 그 좋은 걸 그 당시엔 모르더라”라고 답했다.
염경환은 “(코코넛오일이) 24도 이하로 내려가면 굳는데 24도 이상일 때는 잘 쓰다가 냉장고에 두거나 온도가 내려가니 삼겹살 굳은 것처럼 변했다고 상했다면서 다 반품하더라. 그걸 물어주느라 빚을 7~8억을 졌다”라고 털어놨다.
염경환은 “(그걸로) 빚쟁이가 됐다. 그 빚을 갚으려고 홈쇼핑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빚을 다 갚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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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