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00평' 규모..27세에 '만수르' 버금가는 자수성가 '영농부부' 등장 ('동상이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1.10 22: 5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동상이몽2’에서 영농부부가 출연,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영농부부가 출연했다.

엘리자베스 여왕과 이재용, 만수르 등 버금가는 10,000평 규머의 영농 후계자가 등장, 바로 논,밭, 축사까지 만수르 부럽지 않은 스케일을 가진 출연자였다. 알고보니 5년 전 2020년 ‘인간극장’에서 화제가 됐던 부부였던 것. 일명 괴산의 핫스타인 영농부부였다.
동네 마을회관에서 인터뷰한 두 사람.
만27세인 남편 신승재는 “아버지 때부터 축산업해 2대째 한우를 키우고 있다”며 한우 명가의 아들이라 소개했다. 일명 ‘축수저’라 소개했다. 아내는 28살로 이름은 천혜린. “보성에서 아버지가 쌀농사를 3만평 하신다”며 역시 ‘농수저’ 가문이었다.
이 가운데 축사를 공개했다. 27세에 무려 100마리 소를 보유, 축사 규모가 730평이나 됐다.소득 가치만 최소3억원 가치였다. 소 한마리에 300만원 정도 계산 한 값.
신승재는 “하나도 물려받지 않아 금융 대출로 축사시작해 20마리 시작해 3년 키우니 100마리가 됐다”며 “아버지는 60마리 정도다”며 자수성가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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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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