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천만원 수익"..만수르도 울고길 10,000명 '영농 부부' 첫 등장 ('동상이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1.10 23: 4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동상이몽2’에서 하루에 2천만원 수익을 올린 영농부부가 놀라움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영농부부가 출연했다.

10,000평 규머의 영농 후계자가 등장,바로 논,밭, 축사까지 만수르 부럽지 않은 스케일을 가진 출연자였다.
알고보니 5년 전 2020년 ‘인간극장’에서 화제가 됐던 부부였던 것.
일명 괴산의 핫스타인 영농부부였다.
이어 축사를 공개했다. 27세에 무려 100마리 소를 보유, 축사 규모가 730평이나 됐다.소득 가치만 최소3억원 가치였다. 소 한마리에 300만원 정도 계산 한 값.
신승재는 “하나도 물려받지 않아 금융 대출로 축사시작해 20마리 시작해 3년 키우니 100마리가 됐다”며“아버지는 60마리 정도다”며 자수성가한 스토리를 전했다.
두 아이 아빠인 그는 “아이가 태어난 후 소 인공수정사로도 활동 중”이라며하루 40건으로 약 200만원 수익을 자랑하기도 했다.틈새 전 부업으로 무려 15만원을 벌기도.사실 위험이 뒤따른 일. 그럼에도 계속하는 이유에 “가장 잘하는 일”이라 말하기도 했다.
이후 수억이 오가는 우시장 경매가 시작됐다. 최소 2천2만원을 예상한 남편 신승재. 하지만 최종 유찰되며 충격받은 모습. 낙찰실패로 정신이 혼미해진 가운데, 임신한 암소가 533만원에 낙찰, 또 암소와 새끼가 567만원에 낙찰, 마지막소도 496만원,453만원까지 낙찰되며 비로소 웃음을 되찾았다. 하루에 총2천49만원 수익을 올리며 2천만원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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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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