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기안84에 거리감 느꼈다 “BTS 진이 옆에서 웃고 있어”(인생84)[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0 23: 5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시언이 기안84의 인맥에 놀라워했다.
10일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 트레일러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이시언, 허성태와 강화도 동막해변에서 만나 러닝을 즐겼다. 러닝 이후 텐트에서 식사를 하게 된 세 사람.
기안84는 이시언에게 “시언이 형도 요즘 못 보다가 준빈이 결혼식 때 보고 오늘 또 보네”라고 반가워했다. 이시언은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본다고 첨언했다.
기안84는 “옛날에 연예인 중에 형이랑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시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근데 나 진짜 궁금한데 형 누구랑 제일 친하냐. 나는 연예인 중에 형이랑 제일 친하다”라고 덧붙였다.
기안84는 돌연 이시언에게 “요즘 나한테 말 잘 안 시킨다. 준빈이 결혼식 때도 안보현이랑만 놀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옆에 진이 있는 거야. 김석진 씨가. 널 보면서 웃고 있더라. 환하게. 그 옆에 못 가겠더라. 엄청 거리감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기안84는 “연예인들 많은데 석진이가 나한테 말을 걸면 ‘나 뭐 좀 되는데’ (으쓱해진다)”라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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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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