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이 '2025 마마 어워즈'에 출격한다.
특히 Mnet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홍콩을 찾아 7만석을 웃도는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2025 MAMA AWARDS’는 올해 시상식의 콘셉트로 'UH-HEUNG(어-흥)'을 내세웠다. 이날 챕터 1 연출을 맡은 Mnet 사업부 이영주 PD는 “이는 다양한 지역, 인종, 문화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나 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뜻한다”라며 “2025년 K-POP은 어느때보다 빛났고, 그 안에 ‘흥’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호스트로는 박보검과 김혜수가 자리한 가운데, K-POP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퍼포밍 무대는 물론,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각 분야별 트렌드 리더들의 시상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호스트는 글로벌 팬들을 이어주는 ‘스토리텔러’라고 강조하며 이 PD는 “양자경 씨가 마마 어워즈 시상자로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글로벌 시상자 참석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마마어워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고, K-POP이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온 만큼 양자경 씨와 마마 어워즈의 만남이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마마 어워즈'는 현지 시간 기준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아시아의 메가 이벤트 허브로 주목받는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글로벌 생중계로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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