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이틀 연속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흰색 셔츠와 찢어진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의 사진을 게재했다.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은 한층 부드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팬들은 “이게 무슨 일이에요, 이틀 연속 아 행복해라”, “어머 어머 너무 예뻐요”, “사진 투척 고마워요 힘난다”, “왜 이리 멋진지요" 등 폭발적인 댓글로 환호를 보냈다. “숨멋이고만”, “울로뽕 환장하겠어요 너무 좋아요 얼씨구~~~”라며 유쾌한 반응도 이어졌다.


전날인 10일에도 임영웅은 SNS에 축구공 이모티콘과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다.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축구 저지와 축구화를 보고 있는 임영웅은 블랙 라운드넥 티셔츠와 블랙 컬러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임영웅은 밝은 브라운 계열로 염색한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스타일을 자랑했다.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그는 연습과 준비 과정 속에서도 팬들에게 꾸준히 ‘힐링 비주얼’을 선물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들은 “서울콘서트에서 만날 때까지 건강해야 해요”, “29날 우리 만나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임영웅 IM HERO TOUR 2025 –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찬다4’에 감독과 선수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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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