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사망설 가짜뉴스 4일 만에…10년 인연과 "오늘 뭐하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1 16: 14

가수 장윤정이 황당했던 사망 가짜뉴스 이후 기쁜 소식을 전했다.
11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늘 뭐하게? 코지마 모델 10주년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장윤정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안마의자 브랜드의 광고를 촬영 중이다. 장윤정의 뒤로 광고 콘티가 보이는 가운데 장윤정은 10년이나 인연을 이어온 브랜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브랜드 측도 장윤정의 활동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장윤정 SNS

장윤정 SNS
장윤정은 최근 가짜 뉴스로 사망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 장윤정은 ‘가수 장윤정 씨가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가짜 뉴스를 공개하며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하지 말아라.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이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가짜뉴스가 온라인에 떠돌자 지인들이 연락했고, 이후 해당 루머를 접한 장윤정이 직접 등판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특히 남편 도경완은 “이런 XX들. 지금 누나 나와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단 말이다”라며 분노해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 SNS
가짜 뉴스로 인한 사망설 이후 4일 만인 11일, 장윤정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브랜드와 10주년을 기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