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子, 겹경사 알렸다..“3년 연속 블루리본·이번주 딸 돌잔치”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1.11 17: 07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가 기분좋은 근황을 알렸다.
11일 권상훈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드리려고 피드에 글을 적어 봅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날 권상훈 씨는 “올해 10년차 요식업,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으로 많은 이슈가 있었고, 어떤 상황이나 경험을 직접 겪으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성장도 많이 했고, 가게 운영도 감사하게도 뜻깊게 하루하루 손님들과 소통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24년부터 올해 3번째 2026년 블루리본에 선정되었습니다”라며 “각 지역에서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더 노력하는 어머니와 아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권상훈 씨는 “결혼을 하면서 5년 만에 딸아이 아빠가 되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벌써 1년이 되어 이번주에 돌잔치를 하게 됐다. 건강하게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개인적인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당시 홍탁집은 아들의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의 분노를 유발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방송 최초 각서까지 작성하며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방송 7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열심히 가게를 운영 중인 근황이 전해지며 누리꾼의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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