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미용사로 대박나더니…엄마 머리 직접 해줬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1.11 18: 29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어머니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며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사랑하는 울 멋진 엄마 머리 해드리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소라빛 셔츠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걸치고, 머리에는 진주 헤어밴드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거울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한 그는 펌 시술을 마친 뒤 밝은 미소를 지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머니와 다정히 팔짱을 낀 채 하트 포즈를 그리며 사랑스러운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현은 “왜 엄마 앞에서 또 긴장을 할까”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고, “원장님 덕분에 완전 마음에 들어 하면서 가셨다. 급하게 가시느라 완성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휘리릭 가신 엄마.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3월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후 9월 준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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