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거야?"..윤후, 반전 '아저씨 케이스'에 댓글창 폭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1.11 21: 44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깜짤 놀랄 반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밤새고 음악수업 가는 기분… 평화로운 저녁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교 생활 중인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윤후는 안경을 쓰고 후드 티셔츠의 모자를 쓴 채 얼굴을 가린 모습이다. 다소 지친 듯한 모습이지만 피곤함을 이겨내고 수업을 듣기 위해 나선 윤후였다.

또 윤후는 전신 거울을 활용해 ‘거울 셀피’를 남기기도 했다. 후드를 뒤집어쓴 캐주얼한 모습이 소탈한 윤후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눈길을 끄는 것은 윤후의 휴대전화 케이스였다. 윤후는 유행하는 휴대전화 케이스 대신 지갑 형태의 검정색 케이스를 착용했다. 부모님 세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케이스에 “케이스 완전 아저씨”라는 댓글이 등장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윤후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에 재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윤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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