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에 혼나고 최근 달라져..놀랄 정도로 바뀔 것”(대놓고 두집살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2 06: 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도경완이 장윤정을 위해 완전히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10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손님으로 출연했다.

도경완은 일일 짝이 된 김소현을 위해 아침을 차리겠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직접 커피를 내렸고 손준호는 자신도 해준 적 없다며 대신 고마워했다. 도경완은 극구 거절하는 김소현에게 직접 달걀을 까주기도. 김소현은 “맨날 남편 달걀 까주다가”라며 처음 받아보는 서비스에 감탄했다. 홍현희는 손준호에게 “왕자님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준호 씨는 둘이 있으면 달걀 까주고 커피 타주고 이런 건 안 한다. 저는 그냥 제가 먼저 한다. 설거지가 있으면 해야 한다. 이 사람이 할 틈을 못 준 것 같다. (도경완이) 뭐를 더 빨리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저도 빠른 편은 아니다. 느리다고 혼난다. 최근에 달라진 것 같다”라며 최근 많이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이제 바뀔 것이다. 놀라지 마라. 못하다가 잘해주는 모드로 진입했다면 이제는 ‘와 이런 남편이 있구나’가 목표다”라고 더 좋은 남편으로 변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윤정은 “유일한 내 선택이 배우자다. 부모, 자식은 피로 연결이 되어 있다. 결혼도 신중해야 했지만, 했으면 잘 지내야 한다. 오늘 아주 꽤나 귀여웠다”라며 도경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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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대놓고 두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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