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민정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10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 모델도 3년이나 했는데 아놔~ 그만 물어보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한강으로 산책을 나섰다. 이민정은 “이번에 제 주변에 친구들 아버님, 어머님 해서 상이 4번이 넘게 있었다. 요새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한이 많이 남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1분 1초가 너무 소중하다고 하더라. 죽음에 대한 것은 참 무서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할머니가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편안하게 잠들면서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실제로 저희 할머니가 그렇게 편안하게 돌아가셨다. 그날 아빠가 갑자기 할머니 집에서 잔다고 갔다. 그날 그렇게 우리 아빠 품에서 편안하게 돌아가셨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만약에 선택할 수 있다면 편안하게 자는 것처럼 갔으면 좋겠다. 내 자식이나 내 주변 사람들에게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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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