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올 블랙 시크 무드로 확장하며 ‘하이엔드 러프돌’의 정석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순간들을 공개했다.
스타쉽은 지난 11일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의 프로모션인 ‘아이딧집(idid.zip)’을 선보이며 반전 변신을 예고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 (I did it.)’ 때 선보인 아이스 블루 컬러의 ‘아이딧집(idid.zip)’과 확연히 대비되는 블랙 컬러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딧(IDID) 멤버들의 다채로운 영상을 배경으로 한 홈페이지는 ‘아이딧집(idid.zip)’ 압축파일 폴더와 ‘휴지통’ 폴더, 멤버들의 단독 이미지 파일로 구성돼 있다. 멤버들의 이미지 파일을 클릭하면 멤버들의 포토가 팝업창으로 랜덤으로 뜨는 방식으로 신선한 재미를 준다. ‘아이딧집(idid.zip)’ 폴더와 ‘휴지통’ 파일은 클릭하면 압축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어 1분 1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아이딧(IDID)의 모든 순간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팬들의 다운로드 용량 초과 유발 사태를 부를 전망이다.

아이딧(IDID)은 어항 속에 담긴 얼음, 악기, 물고기를 강조한 티저 영상부터 독특한 무드의 쇼케이스 포스터와 타임테이블, 정제된 얼음이 부서지는 오브제를 활용한 ‘아이딧 인 카오스(IDID IN CHAOS)’ 로고 영상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이번 컴백 활동에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이엔드 청량돌’에서 ‘하이엔드 러프돌’로 전환을 예고한 아이딧(IDID)의 비주얼 변화와 음악적 세계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딧(IDID)은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노래, 춤, 표현력, 팬 소통 능력 등에서 합격점을 받은 올라운더 아이돌이다. 지난 7월 프리 데뷔를 거쳐 9월 15일 본 데뷔를 알린 이들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등 주목받는 활약을 보여줬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 (I did it.)’은 발매 첫 주 만에 44만 1,5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계 대세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딧(IDID)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은 오는 11월 20일(목)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컴백 쇼케이스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야외 광장에서 개최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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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