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韓 데뷔 앨범으로 日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획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11.12 10: 29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한국 데뷔 앨범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지난 10월 28일 발매한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가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TEAM은 이로써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피지컬 음반을 일본레코드협회 인증 리스트에 올렸다. 앞서 이들의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 정규 1집 'First Howling : NOW'가 '플래티넘', 첫 번째 싱글 'Samidare'와 두 번째 싱글 'Aoarashi', 그리고 정규 2집 'Yukiakari'는 '더블 플래티넘'을 각각 달성했다. 전작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는 팀 최초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Back to Life'는 &TEAM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앨범으로, 발매 첫날에만 113만 장 이상 팔려 단숨에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Back to Life'는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동안 122만 202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TEAM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로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이들의 중독성 강한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에 대한 호응이 쏟아지며 K-팝 본진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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