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곽튜브, 결혼 위해 지방분해주사까지 "돈 발랐다" ('라꼰즈')[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1.12 15: 48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을 위해 '새신랑' 미용 시술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라꼰즈'에는 '파김치갱 다이얼' 7회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라꼰즈' 멤버들이 1년 만에 '얼평(얼굴 평가) 쇼'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곽튜브는 1년 동안 얼굴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결혼을 앞두고 시술을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턱에 지방분해 주사, 티타늄 리프팅도 했다"라며 "리쥬란은 매번 맞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튜브와 절친한 빠니보틀은 "돈을 X발랐다"라고 놀려 '찐친' 만이 할 수 있는 농담으로 웃음을 더하기도. 이에 곽튜브는 "구성품이 별로지만, 구성품을 꾸미기 위한 걸 정말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래퍼 저스디스는 이에 "정말 상당히 많이 나아졌다. 이건 인정해야한다"라며 "정말 작년에 비해 많이 나아지셨다. 그리고 사랑을 하셔서 그런지 낯빛부터 기운이 뭔가 더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나 곽튜브가 "보조개도 생겼다"라고 자랑하자, 저스디스는 "의미 없다"라고 '팩트폭력'을 날려 웃음을 더했다.
곽튜브는 지난달 5세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이에 곽튜브는 '혼전임신'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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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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