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고윤정 MAA 측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형사 고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1.12 18: 08

베우 고윤정, 홍수주 등이 소속된 회사 MAA가 자사 배우들을 겨냥한 악성 비방·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MAA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확인했다”며 “즉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배우들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글, 왜곡된 게시물 유포는 2차 피해를 초래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지속 모니터링 중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병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MAA는 “소속 배우들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AA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확인되지 않은 악성 게시물에 대해 증거 수집을 완료하고 추가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은 MAA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AA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인지한 즉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 고소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이나 왜곡된 내용의 게시물 유포는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항상 MAA 소속 배우들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yc@osen.co.kr
[사진] M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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