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이른 연말 감성 MZ스럽네···누가 60대로 볼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2 18: 53

배우 황신혜가 이른 연말을 맞이했다.
12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황신혜는 "연말"이라고 짤막하게 적었다. 그는 낙엽이 다 떨어진 나무에 칭칭 감긴 전구가 이색적인 거리에서 자신만의 무드를 뽐내며 걷고 있었다.

특히 황신혜는 인물이 중점적으로 보이는 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담아냈다. 황신혜의 독특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뱅 헤어에 모직으로 된 듯한 아우터 그리고 시니컬한 느낌을 주는 와이드 청 팬츠는 굳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한결 같은 모습을 보이는 황신혜다운 패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아닌가요", "난 명동인 줄 알았다", "너무 전구 색이 예쁘네요", "단풍이 벌써 떨어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최근 동생 황정언 씨와 함께 매체를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화가로 오래 활동하던 중 이번 JTBC 주말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에서 류승룡 아들 수겸 역할의 차강윤과 함께 사업을 하는 인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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