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패티 김·사미자와 계 모임 "패티 김 남편 이태리 식당에서 밥 먹었다"('순풍 선우용여')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2 20: 4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패티 김과의 친분을 밝혔다.
12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아침밥상 책임지는 양아들 세프의 혼자 사는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40% 할인으로 산 할인가 120만 원짜리 신발에 대해 기분이 좋아 패티 김 노래를 한 소절 불렀다. 피디는 패티 김과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선우용여는 “내가 좋아하는 패티 김 언니”라며 웃었다. 그는 “패티 김 언니는 옛날부터 잘 알고 있다. 패티 언니 신랑이 옛날에 이태리 식당을 처음 한국에 가지고 들어왔다”라면서 “왜냐하면 내가 삼호아파트 살 때, 그때 이태리 레스토랑이 생소할 때였다. 뭔지도 모르던 때였다. 사미자, 운계, 패티 김 이렇게 나까지 계 모임이었다”라며 웃었다. 
선우용여는 “한 달에 한 번 밥 먹는데 다들 다른 데서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패티 김 언니가 하는 데인데, 여기서 먹자’라고 했다”라면서 “오죽하면 패티 김 언니 신랑이 ‘의리!’라고 그랬다. 물론 나중에 문 닫았다”라며 식당의 끝을 알려 아쉬움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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