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19개월 만에 배냇머리 자르다 "성인 웃도는 머리숱"('슈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2 20: 5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하며 첫 이발을 마쳤다.
12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이 하루를 앉고 헤어 샵을 찾았다. 심형탁은 가로수 길을 걸으며 "아빠가 배우의 길을 걷기 전에 여기를 항상 다녔다. 너도 대를 이어 같이 가는구나"라며 감격에 젖은 표정을 지었다.

하루의 머리를 담당할 이순철 헤어 디렉터는 심형탁에 대한 무한 지지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루를 보자마자 “하루 머리숱은 성인 머리숱을 웃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심형탁은 뱃속에서 10개월, 생후 9개월 도합 19개월이 된 하루의 배냇머리를 자르게 되며 첫 커트에 동참했다. 다만 신생아인 하루를 안고 달래며 머리를 자른 그는 "하루는 정말 안 운다"라며 칭찬을 대신 들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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