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벌써 넷째 탄생 예고 "♥사야의 강력한 요청"('슈돌')[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2 21: 1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심형탁이 넷째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아직 첫 아이인 하루가 생후 9개월인데도 그의 포부는 대단했다.
12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배냇머리 자르기가 공개됐다. 심형탁의 머리를 7년 째 담당하는 이순철 헤어 디렉터는 하루의 얌전함과 머리숱 등 모든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심형탁은 한층 달라진 이미지의 하루를 안고 신사동 로데오 가로수길을 찾았다. 고즈넉한 느낌의 저택 마당 같은 브런치 가게를 찾은 그는 "오늘 첫 끼야"라면서 이것저것 세 가지 요리를 시켰다. 심형탁은 “이 가로수 로데오 거리는 아빠가 30여 년 전 모델 활동을 할 때 다녔다. 카페마다 전화기가 있었다. 그때는 커피 리필이 무료였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이내 한 부부를 본 심형탁의 눈은 휘둥그레 변했다. 부부의 아이는 딸이었다. 심형탁은 “저희는 하루 동생이 있을 거다”라며 짐짓 잘난 척을 했다. 이에 부부는 “하루 엄마도 동의한 거냐”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엄마인 사야는 넷째까지 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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