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숙, 영수와 ‘데이트’서 일침 “밖에서도 행동거지 지금과 똑같냐” (‘나솔’)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12 22: 5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28기 정숙이 영수에게 일침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첫 번째로 슈퍼 데이트를 나서는 영수와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영수가 시간이 짧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자 “그건 오빠가 행동을 똑바로 하지 않아서지 않을까? 오빠가 여기를 어떠한 마음으로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밖에서도 행동거지 지금이랑 똑같은 편이냐”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어 "오빠는 선을 긋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했고, 오빠가 원픽이라고 생각하던 나의 대한 기분을 헤아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영수는 “나도 나름대로 노력했다”라며 미련 가득 호소를 했다. 이에 아랑곳 않고 정숙은 “나는 다른 남자들 바로 끊어냈는데 오빠는 그게 아니었다”라고 일침했다.
또 정숙은 “현숙님이 막 오빠한테 스킨십 했는데 오빠가 다 받아줬다더라. 밖에 나가서도 여자들이 유혹한다면 금방 넘어갈 사람이지 않을까. 내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끊어내지 않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영수는 “그건 약간 오해가 있다. 현숙의 일 방적인 호감 표현이었다”라며 “7명의 출연자 분들 다 매력이 있고 하루 이틀 만에 노선을 정하기 어려웠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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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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