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올 뻔"...이동욱, 인물 퀴즈 앞두고 다른 게임 연습 '폭소' ('십오야')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13 00: 3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출장 십오야’ 배우 이동욱이 팀 대항전 인물 퀴즈를 앞두고 엉뚱하게 다른 게임을 연습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일 전파를 탄 tvN ‘출장 십오야’에는 한 자리에 모인 38명의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출장 십오야’ 대표 게임들로 구성된 야식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팀 대항전은 키키 팀과 배우 2팀의 대결로 이어졌다. 경기는 순발력이 필요한 인물 퀴즈로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동욱은 제작진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전혀 다른 게임을 연습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동욱은 "딸기 게임을 하는 줄 알고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딸기 (게임) 연습하다가 목 디스크할 뻔 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다행히 경기는 인물 퀴즈였고, 이동욱은 준비 과정에서의 착각이 무색하게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그의 빛나는 활약 덕분에 배우 2팀은 키키 팀을 꺾고 승리를 가져갔으며, 야식 획득에 성공했다.
승리 후, 이동욱은 기쁨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획득한 야식을 혼자 독차지하지 않고 "같이 나눠먹겠다"고 선언하며,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까지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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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장 십오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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