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정서불안' 루머 속 쿨한 근황..."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13 07: 27

가수 박봄이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박봄은 ‘박봄 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심플한 검은색 끈 나시 이너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독보적인 미모가 빛을 발했다.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박봄의 피부와 이목구비였다.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는 물론, 특유의 크고 맑은 눈이 더욱 강조되어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박봄의 현재 소속사 디네이션은 미정산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박봄은 “저 건강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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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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