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배우 지현우가 연하남의 정석을 보였다.
12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지현우가 등장했다. KBS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연하남 열풍의 시작을 일으키며 대세 배우로 이름을 알렸던 지현우. 지현우는 예지원과의 투닥거리는 케미스트리를 보이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현우는 "당시 연하남으로 인기를 얻고 드라마, 음악방송 MC, 더 넛츠 활동을 했다. 차에서 내내 대본을 보고 다녔다. CF도 찍었다. 송혜교, 김태희랑도 찍었다"라며 대세였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최고로 나이 차이가 났던 배우는 누구였는지 물었다. 지현우는 "원래 예지원 누나였는데 고두심 선생님으로 바뀌었다"라며 “제주도 해녀와 다큐 피디의 초월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동굴에서 키스신도 있었다. 그런데 제가 한 번 더 가길 원했다. 첫 키스신은 격정적이었다. 그러나 조금 더 소녀 같은 모습이길 바랐다”라면서 키스신에 대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소녀 같은 고두심의 모습과 온전히 사랑을 표현하는 지현우의 영화 속 장면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