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12일 전주캠퍼스 교양관 1층 장길남홀에서 임태형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 우리 삶의 변화와 올바른 대학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이 특성화인재양성본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AI역량강화 전문가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으로, AX(인공지능전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강에는 수소에너지공학과와 전기자동차공학부, 정보보안학과, 군사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해 AI시대 대학생의 필수 역량과 미래 진로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학습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이러한 역량을 길러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태형 교수는 AI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대학생들이 미래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과 자기 계발 방법을 제시해 참석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대해 정희석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장은 “AI가 가져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은 이제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학생들의 AI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습과 경험을 연결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은 오는 21일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가천대학교 이선희 간호대학장의 ‘디지털헬스와 스마트에이징’ 강연과 종합관 5층 세미나실에서 창작제작소 선 최선주 대표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식관광 미디어콘텐츠 제작’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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