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은둔’ 최홍만, 쇼호스트로 대박났다…매출 10억원 돌파(‘전참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1.13 11: 13

‘전참시’에서 세상을 미니미로 만드는 남자, 최홍만의 ‘홍만 매직’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3회에서는 상상초월 ‘217cm 피지컬’의 사나이, 최홍만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홍만의 서울 출장기가 그려진다.  스케줄을 앞두고 단골 샵으로 향한 최홍만은, 등장만으로 모든 걸 미니미로 만드는 ‘홍만 매직’을 발휘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반인 사이즈의 2~3배 크기인 ’최홍만 전용 어깨보‘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17년째 그의 헤어를 담당해온 단골샵 부원장과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과거 최홍만이 혼성그룹 ‘미녀와 야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약 60cm 키 차이 탓에 부원장이 까치발을 들며 드라이를 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최홍만의 연애 역사를 줄줄이 꿰고 있는 부원장의 폭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출장의 하이라이트는 최홍만의 생애 첫 라이브 방송 도전기.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한 최홍만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생방송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해 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의 눈물겨운 투혼으로, 시청자 40만 명 동시 접속해 ‘매출 10억 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세웠다는 후문.
기세를 이어, ‘전참시’ 스튜디오에서 최홍만은 홍현희의 머리로 ‘쌀보리 게임’을 펼치고, 양세형과 유병재의 엉덩이를 동시에 양손으로 움켜쥐는 묘기(?)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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