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100억 CEO' 홍진경, 임종 얘기하다 '유산 계획' 공개..."라엘이 100% 줄 것" ('공부왕찐천재')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13 19: 53

홍진경이 '임종 브이로그'라는 계획을 언급하며 자신의 유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려버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나 임종 브이로그 할 거야"라고 계획을 언급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던 제작진은 "유산은 그러면 라엘이에게 100%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망설임 없이 "라엘이 줘야죠"라고 답하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경의 단호한 대답에 제작진은 "아 그래요? 난 선배가 성당에 100% 기부할 줄 알았는데"라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제작진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홍진경은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물려줄 돈도 없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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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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