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박수지, 불화설 종식→59kg 감량 인증..."희열감 느껴요"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14 08: 28

  가수 미나의 시누이로 알려진 박수지 씨가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박수지 씨는 ‘59kg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던데! 성형도 좋지만 다이어트 하면서 건강을 찾은 제 모습을 보면서 가장 희열감을 느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148kg일 때의 모습과 현재 89kg으로 감량된 모습이 담겨 놀라운 변화를 실감케 했다. 특히 외모 변화뿐 아니라 건강 회복에 대한 만족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제 과거 영상을 보면서 다시 힘을 얻어요"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했다. 박수지 씨는 "오늘도 핸드폰에서 과거 영상을 봤어요. 다시 운동하러 갑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현재도 꾸준히 자기 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인증했다.
한편, 박수지 씨는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다.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번아웃을 고백했던 박수지는 류필립, 미나와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근 "미나 언니랑 밥 먹으러 왔어요"라며 관계를 회복한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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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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