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당시 자괴감 빠졌다 "내 몸 변화, 너무 보기 싫어"('자유부인 한가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3 19: 5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임신 당시 자신의 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을 밝혔다.
13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코에 점 있는 자연미인 한가인♥유혜주 은밀한 취향 공개 VLOG(리쥬라이크, 유준이)’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얼짱으로 시작해 이제는 99.2만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유혜주를 만났다. 유혜주와 그의 아들 유준 그리고 그의 남편 조땡까지 팬인 한가인은 열렬한 애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어 한가인은 유혜주의 부러운 점에 대해 "연애, 출산 등 기록이 남지 않았냐"라면서 “저는 임신했을 때 몸이 자꾸 변하니까 내 몸 같지 않고 부끄러워서 사진을 한 장도 못 찍었다. 그래서 임신했을 때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애들이 지나고 나니까 그때가 너무 예쁘더라. 남아있을 걸 그랬다”라며 몹시 후회스러운 어조로 말했고, 유혜주는 “시간 돌려서 보면 내가 유준이한테 이런 말을 했구나, 유준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다”라며 기록이 남은 것이 좋은 이유를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한가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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