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각집부부’ 사유리가 아들 젠의 어린이집 행사 중 싱글맘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13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일본어 공부에 나선 김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가족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 나선 가수 김정민의 집을 방문했다. 김정민은 "루미코 씨도 아는 여사친"이라며 사유리를 초대한 이유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 부탁했다"고 밝혔다.
대화 중 아들 젠의 근황이 언급되자 사유리는 젠이 만 나이로 4살, 한국 나이로는 6살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KCM은 젠을 '언어 천재'라고 극찬했고,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 역시 "그러니까 맞아"라며 동감했다.
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사유리는 싱글맘으로서 겪는 깊은 고민을 언급했다. 사유리는 "어린이집에 아빠 운동회가 있었다"고 운을 떼며, "아빠가 없으니까 부동산 아저씨가 대신 가줬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깊이 공감하며 "나 시간 많은데"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김정민은 언제든 아들 젠의 '출장 아빠'로 나설 수 있다며 사유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김정민의 따뜻한 반응에 사유리는 "싱글맘들이 (아빠의 부재로 인한) 그런 일이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육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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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