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강렬한 눈빛을 자랑했다.
13일 수지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작 '현혹'의 스틸컷.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고전적인 분위기의 단발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매혹적이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지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동료 배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배우 안은진은 "내가 현혹당하네"라고 작품 제목을 활용한 센스 있는 댓글을 달았고 배우 이민정 역시 이 게시물에 "째릿"이라고 짧지만 강렬한 반응을 남겨 웃음을 자아넀다.
한편, 수지는 디즈니+ '현혹'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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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