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박보검과 친분 강조 "박보검 덕에 역주행"('옥문아들')[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3 20: 5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이승철이 박보검과의 인연을 전했다.
13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등장했다. 그는 “박보검과는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 박보검과 아는 사람이라는 사람들은 다 박보검과 친하다고 한다. 나는 친하다. 박보검과 명절 때 문자하는 사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에서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박보검. 이승철은 “박보검이 피아노를 잘 친다고 하더라. 배우가 얼마나 잘 치겠나, 싶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피아노로 가수의 라이브 촬영을 하면 어떨까, 싶었다”라면서 “그래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나가서 박보검이 피아노를 쳤다. 그런데 박보검만 떴다. 또 박보검이 ‘별 보러 가자’를 불렀는데 그게 떴다”라며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과 더불어 그의 유명세를 체감했다.
이어 이승철은 “박보검이 미안했나 보더라. ‘시즌스’에 출연 요청을 했다. 그런데 조회 수가 대박이 났다”라며 "덕분에 역주행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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