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영식·영호, 백합 요리에 설렘 폭발···남자는 요리하면 안 되나요?('나솔사계')[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3 23: 0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백합의 요리 실력에 남성 출연자들이 반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메기 백합이 등장했다. 단아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화술로 단박에 사람들을 사로 잡은 백합. 그는 자신의 집안이 삼 남매로, 아이를 꼭 셋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문구 유통업 대표로, 그는 승합차를 몰고 와 강인한 여성상으로 바로 자리 잡혔다.

백합은 요리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까지 솔로 민박은 거의 다 요리를 할 줄 몰라 슴슴한 술자리를 가졌던 터라, 백합이 팔을 걷어붙이며 김치찌개며 다양한 요리 실력을 보인 것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7기 영호는 “생활력 강하고, 시원시원하더라. 저는 그런 분에게 요즘 꽂혀 있다. 이건 디스일 수 있는데, 저희 기수에선 여자들이 요리한 걸 본 적이 없다. 백합은 본인이 요리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니까 되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했다. 27기 영식 또한 “백합 성격이 정말 시원시원했다. 그리고 요리가 정말 맛있었다. 사실 전 지난 기수 때는 요리를 거의 못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4기 영수는 “요리도 잘하고, 애도 셋을 낳는다고 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돈도 잘 벌고, 서울도 올 수 있다고 하고, 요즘 세상에 저런 슈퍼 우먼이 어디 있냐”라며 꽤나 가부장적인 면모의 멘트를 뽐내 추후 어떤 반응을 얻을지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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