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서, 결혼 앞두고 웨딩드레스 투어 후기 공개… “임산부 몸으로 함께해준 여동생·신랑 고마워”
개그맨 윤정수와 결혼을 앞둔 원진서가 웨딩드레스 투어 후기를 전하며 가족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원진서는 SNS를 통해 “신랑과 여동생 없이는 드레스를 절대 못 골랐을 나”라며 웨딩드레스 투어 당시의 소감을 공유했다.

그는 “6개월 임산부의 몸으로 힘들 텐데도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2시간이나 걸려 와준 여동생, 정말 최고다. 너무 고맙다”고 전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어 신랑 윤정수에게도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너무 예쁜 드레스를 입을 수 있게 도와주고, 옆에서 내내 안심시켜준 여보 정말 고마워. #최강조합 #너무행복했다 #내가잘할게”라며 결혼을 앞둔 설렘과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원진서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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