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데뷔 40주년을 자축했다.
김혜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브런치 함께 하자 헀는데 뜻밖의 선물을 준 은자매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김혜수가 숫자 40 풍선을 배경으로 왕관 모양 풍선을 머리에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김혜수는 데뷔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time flies~"(시간 빠르다)라는 글을 남겨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감독 이황림)’으로 데뷔하자마자 충무로 청춘스타로 등극했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40년 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혜수는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MAMA AWARDS' 호스트로 출연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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