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거주’ 안선영, 韓 돌아오자마자 치매 母와 애틋한 시간 “기억 못하지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1.14 07: 51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 거주 중 한국으로 돌아와 치매 앓는 어머니와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안선영은 지난 13일 “아직도 여기가 어딘지 여기 왜 있는지 딸 2주 만에 보는 건지 어제 이모님이랑 빨래아 과일 가지고 대신 다녀가신 거 딸이랑 네일 다녀왔던 거 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뭐 괜찮아. 우리 아직 건강하니까. 살다 보니 살아진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안선영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네일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안선영은 최근 하키 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에서 생활 중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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