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지난 7일 열린 순위 추첨 행사에서 정관장은 7%의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이후 DB와 KCC가 차례로 2순위, 3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소노가 로터리 픽 마지막을 차지했다. 삼성은 5순위, 이후로는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KT가 6~8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우승 팀 창원 LG와 준우승 팀 서울 SK는 자동으로 10위와 9위에 자동 배정됐다.
한양대 김선우가 1라운드 10순위로 LG에 지명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4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