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한국 김자반’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했다.
14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를 통해 ‘야노시호 가짜의 삶 (유튜브용 보여주기식 하루에용~♥)’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야노시호는 “아침은 항상 미소 된장국과 밥을 먹는다”며 평소의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 즉석 미소시루를 간단히 완성한 뒤 제작진이 “직접 끓이는 줄 알았는데요?”라고 묻자, 야노시호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냉장고에서 재료들을 급히 꺼내 능숙한 칼질을 보여줬다.
아침상이 완성되자 그는 깨와 김가루를 뿌리며 자연스럽게 한국 김자반을 꺼냈다. 이어 “이거 내가 진짜 좋아하는 한국 김자반이다. 일본 사람들한테도 한국 오면 꼭 사가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일본에는 이런 게 없다. 나 이거 10년째 사서 먹는 중이다. 누가 좀 안 보내주냐?”라며 한국 김자반을 향한 ‘찐팬 인증’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올해 49세로,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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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및 ‘야노시호’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