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러워" 추사랑, 아빠 추성훈의 파격 영상 보고 충격, "용돈 아껴써야겠다" ('야노시호')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1.14 20: 1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14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를 통해 '야노시호 가짜의 삶 (유튜브용 보여주기식 하루에용~♥)'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제작진은 추사랑에게 “아빠가 유튜브에서 재미난 영상 많이 찍는데 '사랑이 용돈 아껴써'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라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정말? 사랑이는 돈을 좀 쓴다"고 말했고, 사랑이는 부끄러운 듯 "그만"이라며 엄마를 말렸다.
제작진은 추성훈의 유튜브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추성훈은 핑크색 앞치마를 두르고 운동을 하거나, 상의를 탈의한 채 고양이 귀 머리띠와 장갑만 착용하고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추성훈의 ‘파격 비주얼’에 모녀는 순식간에 말을 잃었다. 야노시호는 “징그러워…”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추사랑 역시 “무서워…”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에 제작진은 "댓글이 전부 '사랑이 용돈 아껴 쓰라', '아빠 힘들게 돈 벌고 있다'고 달렸다"고 설명했고, 사랑이는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올해 49세로,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딸 추사랑이 자신이 서지 못했던 샤넬쇼에 서면 기쁠 것 같다며, 모델 데뷔 바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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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노시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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