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금새록이 복싱 금메달 근황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먹브로와 금새록의 상주 먹트립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금새록에게 “뭐에 관심이 많아요? 복싱?”이라고 묻자, 금새록은 “최근에는 복싱에 올인을 했었다”며 4개월 훈련 끝에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곽준빈이 “지금도 하냐”고 묻자 금새록은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보통 그렇게까지 하면 중독이 돼서 복싱에 빠지던데, 확 빠져나왔네?”라고 묻자 금새록은 “하기는 할 거다. 아예 안 하지는 않을 건데, 근육이 너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준빈은 “어깨가 넓어요”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어깨가 우리 셋 중에 제일 넓은 것 같다”고 농담했다. 금새록은 “원래 넓은 편인데, 근육이 붙다 보니까 부국제 드레스핏 때문에 근육을 뺐다. 그걸 빼려면 아무 운동도 하면 안 된다. 누워만 있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와 곽준빈은 “근육 빼는 건 우리가 전문이다”라고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금새록은 지난 9월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과감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완벽한 핏이다”, “몸매 부러워”, “노출이 심한데도 우아하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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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