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아내 깜짝 통화.. 전현무에 "신혼여행 같이 가실래요?" 폭소 ('전현무계획3')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1.14 21: 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곽튜브 아내가 전현무에게 “신혼여행 같이 가실래요?”라고 제안했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먹브로 곽튜브와 배우 금새록의 상주 먹트립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 초반 곽튜브가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하자 전현무는 “피곤하겠지, 신혼이니까~”라고 장난을 건넸고, 곽튜브는 “꿀잠 자고 왔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의 고향이 대구라는 말이 나오자 곽튜브는 “(대구 출신) 아내가 좋아하겠다”고 언급했다. 전현무가 “아내찬스?”라고 묻자 곽튜브는 아내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통화에서 아내가 장난스럽게 “같이 가실래요?”라고 묻자, 곽튜브는 “현무 형 바빠~”라며 재치 있게 차단해 현장을 폭소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따라가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곽튜브는 지난달 5세 연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현재 아내가 임신 중이다. 혼전임신 화제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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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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