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다가 나온 옷?" 금새록, 속살 다 비친 '파격 시스루' 드레스 비화 밝혔다 ('전현무계획3')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1.14 22: 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금새록이 부국제 파격 노출 의상에 대해 “더 위험한 옷 있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먹브로 곽튜브와 배우 금새록의 상주 먹트립 영상이 공개됐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br /><br />올해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이며, 주연배우 이병헌은 개막식 사회까지 본다. 폐막작으로는 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을 상영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총 64개국 328편의 작품을 만날수 있다.<br /><br />배우 금새록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17 / rumi@osen.co.kr

방송에서 전현무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의상이 화제가 됐더라”고 운을 떼자, 금새록은 “상상도 못했다. 파격적이라기보단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부국제 당시 의상 사진을 보던 전현무가 “입다가 나온 거냐?”고 농담을 던지자, 곽준빈이 “보통 누가 고르냐”고 물었다. 금새록은 “실은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고른 옷이 있는데, 그게 좀 더 위험했다. 고정이 잘 안 돼 자꾸 풀려서 혹시 몰라 한 벌 더 가져간 의상을 입었다”며 의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냐?”고 묻자, 금새록은 “이런 드레스는 처음 입어 봤다. 좀 더 새롭고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며 “많은 분들이 놀라셨더라”고 반응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금새록은 2011년 광고로 데뷔한 뒤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열혈사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기복 없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독전’, ‘나랏말싸미’, ‘아워 바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9월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과감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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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및 MBN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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