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임우일이 승마 취미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임우일이 승마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른 아침 시골길을 달려 어딘가 도착한 임우일은 큰 가방 하나를 챙겨 들고 익숙하게 입장했다.
그곳은 바로 승마클럽이었다. 그는 “제가 어울리지 않게 승마를 합니다. 예전부터 해왔다”라며 “사실 그때는 제가 일이 없을 때다. 그쪽에 뭔가 벌 구석이 있나”라며 무명시절 틈새시장을 노렸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나도 그래서 디제잉을 배웠다. 일이 없으니까 뭐라도 배워나야지 했다”라고 공감하면서도 “왜 틈새시장못 노렸냐”고 물었다.
임우일은 “틈새시장 갔는데 개그맨이 필요 없더라. 캐스터를 했는데 빨리 달리는 말이 있으면 외쳤는데 조용히 하라고 한다. 말들이 놀란다고. 되게 좀 조용히 해야 한다. 해설도 그렇고”라고 털어놨다.
실제 임우일이 해설했던 장면이 공개됐다. 차분한 해설 속 그는 “네”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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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