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윤아·민주, 데뷔 첫 OST…‘마지막 썸머’ OST 오늘(15일)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1.15 09: 10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윤아, 민주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에 도전한다.
15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윤아와 민주가 부른 KBS2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OST ‘널 처음 본 순간 하루종일 생각나(Love Smile)’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널 처음 본 순간 하루종일 생각나(Love Smile)’는 첫눈에 반한 뒤 온통 그 생각뿐인 풋풋한 마음과 고백하고 싶은 간절함을 담은 미디엄 팝 스타일의 곡이다. 윤아와 민주는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보컬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심정을 표현했다. 

윤아와 민주가 단둘이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14일) 티저 영상에서 음원 일부가 공개되면서 두 멤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 백도하(이재욱)와 송하경(최성은)이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윤아와 민주가 속한 아일릿은 OST계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맑은 음색과 트렌디한 매력으로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 등의 주제곡 가창자로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아’라는 당찬 선언이 담긴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로 컴백한다. 오는 17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무빙 포스터, 21일과 23일 오피셜 티저 2편이 베일을 벗는다. 대망의 신보와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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