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글로벌 걸그룹 GIRLSET(걸셋)이 신곡으로 유튜브 호성적을 썼다.
GIRLSET은 14일 신곡 'Little Miss'(리틀 미스)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Y2K 감성의 팝 사운드에 힙합적 요소를 더한 신곡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시너지를 이뤘고, "한 가지로 정의될 수 없는 '리틀 미스', 그게 바로 우리"라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JYP는 같은 날 오후 공식 SNS 채널에 'Little Mis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GIRLSET은 최상의 합과 실력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당당한 표정으로 걸크러쉬 아우라를 드러냈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힙한 자기소개와도 같은 뮤직비디오는 시청자들을 매료했고, 공개 당일(14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으로 직행했다. 특히 미국 유튜브에서는 4위를 기록해 신곡 가사와 같이 '도미노처럼' 그룹으로 쏠린 현지 관심을 입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기록했고, 시청자들은 "GIRLSET의 사운드와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최고의 선택", "이제 더 높이 올라갈 일만 남았다" 등 호평했다. 기세를 이어 14일(현지시간 기준) 오전에는 미국 'FOX 11 LA' 채널의 프로그램 'Good Day LA'에 출연해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주고 그룹 잠재력을 밝혔다.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겠다는 당찬 선언처럼 'Little Miss'로 그룹의 무한한 장점과 개성을 보여준 이들이 신곡 흥행에 힘입어 세상에 GIRLSET의 이름을 선명히 새긴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