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치명적 아우라+강렬한 눈빛 '마성의 아이돌' 변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1.15 18: 09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치명적인 아우라와 강렬한 눈빛으로 팬들의 심장을 조이는 ‘마성의 아이돌’로 귀환한다. 
베리베리(VERIVERY)는 지난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자켓 포토를 공개했다. ‘Lost and Found’는 베리베리(VERIVERY)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자켓 포토는 이번 싱글 앨범을 대표하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과감하게 착장한 멤버들의 개별 컷과 단체 컷을 라이트 버전으로 담고 있다. 

다크한 컬러 헤어에 정면을 응시하며 섹시한 느낌을 드러낸 리더 동헌부터 블랙 재킷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도발적인 무드를 드러낸 계현, 톤을 낮춘 헤어 컬러에 치명적인 눈빛을 취한 연호, 강렬한 포즈로 터프한 아우라를 표출한 용승, 러프한 소재의 레드 재킷에 대담한 매력을 터트린 막내 강민까지 베리베리(VERIVERY)는 빈티지한 무드의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각자 지닌 치명적인 매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렸다.
베리베리(VERIVERY)는 앞서 고대 신화 왕관 오브제를 담은 ‘Lost and Found’ 발매 일 릴리즈 포스터부터 프로모션 스케줄러, 그리고 자켓 포토까지 강렬한 컬러와 무드를 강조하며 이번 싱글 앨범 활동을 위해 칼을 제대로 갈았음을 드러냈다. 베리베리(VERIVERY)의 치명적인 파격 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베리베리(VERIVERY)는 2019년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리어스(VERI-US)’를 발매하며 데뷔한 7년 차 보이 그룹으로,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GO ON’ 투어 성료 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베리베리(VERIVERY)는 멤버 동헌, 계현, 강민이 올해 화제 속에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참가하며 인기 전환점을 맞았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개최한 팬미팅을 통해 변함없는 존재감과 인기를 확인하는 한편, 유튜브 등 유닛 활동으로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마성의 아이돌로 컴백한 베리베리(VERIVERY)의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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