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남편 박현호와 단풍놀이에 푹 빠졌다.
14일 은가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은가은은 "우리도 단풍 구경"라는 글귀를 함께 적었다. 은가은에게 커다란 단풍을 바치는 듯 무릎을 꿇은 박현호의 얼굴에는 한껏 웃음이 피어 있었다.


15일 이날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의 태아 성별이 공주님으로 밝혀졌다. 박현호는 은가은의 살 오른 얼굴을 귀엽게 꼬집으며 연상인 아내를 귀여워하는 것 같았다.
또한 은가은은 어느덧 D라인을 자랑하는 임부로서의 모습을 뽐냈다. 은가은은 흰 얼굴에 몹시 잘 어울리는 베이지 니트 원피스를 입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 보여요", "박현호 씨 행복 최상도 100%로 보여요", "은가은 씨도 이렇게 행복한 임산부가 있나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4월 결혼했으며 결혼 6개월이 지나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은가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