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딸’ 애니, 집 어떻길래..멤버도 구경하며 감탄 “서장훈한테도 높은 천장”(아는 형님)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6 07: 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강호동이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의 집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정말로 궁금했다는 듯 멤버들에게 “애니 집 가 봤니?”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타잔은 “쓰레기 질문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강호동은 “궁금하잖아”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서장훈은 “나 인정”이라고 말했다.
애니는 멤버들이 자주 와서 라면도 먹는다고 말하며 “아빠, 엄마가 하는 말이 ‘우리 집이 방앗간이 된 것 같다’ 하신다. 회사랑 제일 가깝다. 끝나고 들르기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그렇게 아무나 가도 되냐”라고 말한 후 말실수를 한 듯 “아무나는 아니지”라고 빠르게 해명했다.
타잔은 “나는 라면 한 그릇 먹고. ‘와 쥑이네’ 하고 잠깐 (집) 구경했다. 장훈이한테도 (높은) 천장이다”라며 리얼한 반응을 드러냈다.
‘아형’ 멤버들은 애니에게 집에 초대해달라고 말했고, 애니는 강호동, 서장훈, 신동을 뽑았다. 서장훈은 카메라를 보며 “지키시는 분들. 우리 허락받았으니까 가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애니는 “어렸을 때부터 슈퍼주니어를 너무 좋아해서 신동 영상만 본 적도 있다”라며 신동을 뽑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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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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