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박서진 성형 사실에 웃참 챌린지 "8명의 아버지, 고생 많으셨다"('살림남2')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5 23: 0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살림남2' 에이티즈 홍중이 박서진의 낱낱이 밝혀지는 과거 사진과 과거사에 웃음을 참느라 곤혹스러워했다.
1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에이티즈 여상과 홍중이 등장했다. 이요원은 이들의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는 듯 웃었다.

에이티즈 여상은 박 남매의 투닥거림을 보고 "제 친누나도 길 가다 마주쳤는데 아는 체 하면 가만 안 둔다고 했다"라며 남매들의 살벌한 기운을 이해한다는 듯 말했다. 
이어 박효정은 박서진의 도발로 자신의 팬 카페를 만들었다. 이에 박효정은 장난스럽게 박서진의 과거 사진을 꺼냈다. 이요원은 “근데 진짜 잘 됐다, 서진아”라며 감탄했다. 박서진은 “그를 위해 8명의 아버지가 계셨다”라며 털털하게 뱉었고, 에이티즈 홍중은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며 위로했다. 박서진은 “20대 대부분을 붕대를 감고 생활했으니까”라며 웃지도 않고 농담을 건넸다.
에이티즈 홍중은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 그런데 어디까지 웃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은지원은 “웃으라고 올린 사진이다”라고 말했으나 박서진은 “저거 화보거든요?”라고 말해 은지원을 난감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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