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봉선, 유민상이 커플이 됐다.
지난 14일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오늘 코미디언 커플 26호 탄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개그맨 특집을 진행했다. 신봉선은 장효인, 박은영, 한윤서, 류근지, 김성원, 서남용, 유민상을 초대했다. 신봉선은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랜덤으로 소개팅을 하면서 은근히 설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각자 데이트가 끝난 후 한자리에 모인 이들. 어느덧 신봉선표 ‘나는 솔로’에 빠진 듯 자기 어필에 나섰다.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시간. 한윤서와 류근지가 서로를 선택했고, 유민상과 신봉선이 서로를 선택했다. 이에 주위에서는 유민상에게 “자가 때문에 그런 것이냐”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그래 쟤 돈 많아. 너희들이 뭘 아냐”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서남용은 “이럴 거면 어릴 때 (일찍 만나지 그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이 된 유민상과 신봉선은 “조만간 발표 있을 테니까 많이 찾아와 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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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ㄴ신봉선ㄱ’, OSEN DB